최근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서울에서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결혼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부부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겠죠?
이번 정책은 현금 또는 지역 포인트 형태로 지원되며,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결혼을 장려하고, 나아가 출산율 증가를 유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 출생아 수가 반등한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결혼 장려 정책 발표! 혼인신고하면 100만원 지급
서울시는 2025년부터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살림 장만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2025년 10월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 대책 중 하나로,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혜택이 주어집니다.
100만 원은 현금 혹은 지역 포인트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혼부부들의 초기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를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약 2만 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서울 혼인신고 지원금, 지원자격
서울시의 혼인신고 지원금은 모든 부부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2025년 1월 1일 이후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2인 기준 약 589만 원 이하) 부부 거주지 및 기타 서울시가 정한 조건 충족
현재 서울시는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약 707만 원 이하)까지 지원할 경우,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이 되는지 미리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두면 지급 시기에 맞춰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혼인신고 지원금 지급 방법
서울시는 신혼부부에게 지급할 100만 원을 현금과 지역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현금 지급의 장점
자유로운 사용 가능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
결혼 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포인트 지급의 장점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특정 용도로 사용을 유도하여 정책 효과 극대화
지역 내 가맹점에서 생활 필수품 구매 가능
어떤 방식이든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시는 지급 방식에 대한 최종 결정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 지급 시기, 10월부터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2025년 10월부터 결혼살림 장만비를 지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예상)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청을 통해 신청
혼인신고 증빙 서류 제출
소득 기준 충족 여부 확인
지급 방식 선택 후 100만 원 수령
정확한 신청 절차와 방법은 보건복지부 협의 후 발표될 예정이므로, 서울시의 공식 발표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출생아 수 증가, 결혼·출산 정책 효과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결혼·출산 지원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11월 동안 서울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는 38,5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미뤄졌던 결혼이 증가하면서 신혼부부 수가 늘었고, 이는 출생아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난임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등 여러 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80%까지 확대 검토
현재 서울시는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50%에서 18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vs 180%
150% 기준 (589만 8천 원 이하) → 약 2만 쌍 지원 가능 180% 기준 (707만 8천 원 이하) → 더 많은 부부 혜택 가능 소득 기준이 확대될 경우,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지원 폭이 넓어지고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종 협의를 거쳐 대상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서울시의 혼인신고 지원금 정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0만 원의 지원금이 초기 결혼 생활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장기적으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신청 방법과 지급 방식은 보건복지부 협의 후 발표될 예정이니, 예비부부들은 지속적으로 서울시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며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세요!
이번에 발표한 혼인신고 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보아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