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전략을 찾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은 보유 주식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히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옵션 전략입니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식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더라도 프리미엄(옵션 매도 수익) 을 확보할 수 있어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략이 항상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주가 급등 시 상승 폭이 제한되는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의 개념부터 장점과 단점, 수익 구조, 활용법, 그리고 다른 옵션 전략과의 비교까지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커버드콜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커버드콜이란? 개념과 기본 원리 설명
커버드콜(Covered Call)은 옵션 투자 전략 중 하나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식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은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 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기본적으로 옵션이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정해진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콜옵션(Call Option) 은 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권리를 부여하는 옵션입니다.
커버드콜 전략에서는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옵션 매도 수익) 을 획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의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재 주가가 50달러이고, 투자자는 55달러의 행사 가격을 가진 콜옵션을 2달러의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한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주가가 55달러 이하로 유지된다면, 옵션은 행사되지 않고 투자자는 2달러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수익으로 얻습니다.
주가가 55달러를 초과하면, 투자자는 해당 가격에 주식을 매도해야 하지만, 이미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했으므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 꾸준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옵션 전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할 경우, 상승 이익이 제한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과 단점 분석
커버드콜 전략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옵션 전략이지만, 모든 투자 전략이 그렇듯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
추가적인 수익 창출
보유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외에도 옵션 매도로 인한 추가 수익(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험 완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옵션 프리미엄이 방어막 역할을 해 손실을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적용이 간단
다른 복잡한 옵션 전략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기존 주식 보유 상태에서 활용 가능하여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의 단점
상승 수익 제한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콜옵션 매도 때문에 일정 가격 이상으로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주가 하락 시 한계
옵션 프리미엄으로 손실을 일부 보완할 수는 있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근본적인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옵션 만기 리스크
만기 시점에 주가가 옵션 행사 가격을 초과하면 보유 주식을 매도해야 하므로, 장기 보유를 원할 경우 전략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의 투자 스타일과 목표에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커버드콜 수익 구조: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까?
커버드콜의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결정됩니다.
1) 옵션 프리미엄(매도 수익)
옵션을 매도하면서 받는 프리미엄이 기본적인 수익입니다.
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 이 프리미엄이 온전히 투자자의 수익이 됩니다.
2) 주가 변동에 따른 수익
주가가 행사 가격보다 낮으면 투자자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며 프리미엄을 얻습니다.
주가가 행사 가격을 초과하면, 옵션 매도 조건에 따라 주식을 해당 가격에 매도해야 합니다.
수익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주가가 행사 가격 이하인 경우
옵션 프리미엄: 2달러
최종 수익 = 프리미엄 수익(2달러)
주가가 행사 가격을 초과한 경우
옵션 프리미엄: 2달러
주식 매도 수익: (행사 가격 - 매입 가격)
이처럼 커버드콜 전략은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도 적절한 주가 상승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4. 초보 투자자를 위한 커버드콜 활용법
커버드콜 전략은 비교적 간단한 옵션 전략이지만,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초보 투자자들이 커버드콜을 활용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1) 커버드콜을 적용할 주식 선택하기
커버드콜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려면 적절한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동성이 너무 높은 주식은 급등할 가능성이 있어 커버드콜 전략이 불리할 수 있음
안정적인 대형주나 배당주는 장기적으로 커버드콜을 운용하기에 적합
주가가 횡보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 가장 이상적
2) 옵션 만기일과 행사 가격 설정
커버드콜을 실행할 때 어떤 행사 가격과 만기일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행사 가격은 현재 주가보다 약간 높은 가격(Out of the Money, OTM)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
만기일이 가까울수록 옵션 프리미엄이 적지만,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 1개월~3개월 정도의 단기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인기 있음
3) 옵션 프리미엄(수익) 확인
옵션을 매도하면 프리미엄(옵션 매도 수익)을 받게 됨
프리미엄이 높은 옵션을 선택하면 수익이 커지지만, 반대로 주가가 행사 가격을 초과할 위험도 증가
투자 목표에 맞게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
4) 커버드콜 실행 후 관리
옵션 만기일까지 주가 변동을 모니터링
주가가 행사 가격보다 낮다면, 옵션이 무효화되고 프리미엄을 온전히 수익으로 확보
주가가 행사 가격을 초과하면, 주식이 매도되므로 새로운 커버드콜 전략을 고민해야 함
추가적으로 롤오버(Roll Over) 전략을 활용해 만기일을 연장할 수도 있음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
커버드콜은 하락장에서는 큰 손실을 방어하지 못함
→ 손실을 방어하려면 "프로텍티드 풋" 같은 전략을 추가할 수도 있음
너무 공격적인 행사 가격 설정은 피하기
→ 주가가 급등하면 더 높은 수익을 놓칠 수 있음
옵션 거래 수수료도 고려해야 함
→ 빈번한 거래는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음
초보 투자자라면, 소량의 주식으로 실전 연습을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규모로 커버드콜을 실행하면서 경험을 쌓으면 점차 더 큰 포트폴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거예요.
5. 커버드콜과 다른 옵션 전략 비교
커버드콜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옵션 전략이지만, 투자자들은 종종 다른 옵션 전략과 비교하여 자신에게 더 적합한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여기서는 커버드콜과 다른 대표적인 옵션 전략을 비교하면서 각각의 차이점과 적합한 투자 상황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커버드콜 vs. 네이키드 콜(Naked Call)
커버드콜과 네이키드 콜은 모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기초 자산(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행사 가격까지만 주식을 매도하고 안정적으로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네이키드 콜(혹은 언커버드 콜)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가가 급등할 경우 이론적으로 무제한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키드 콜은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커버드콜이 훨씬 안전한 옵션 매도 전략입니다.
2) 커버드콜 vs. 캐시드 세큐어드 풋(Cash-Secured Put)
커버드콜은 이미 보유한 주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이지만, 캐시드 세큐어드 풋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풋옵션을 매도하면 매수자가 행사할 경우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사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즉, 캐시드 세큐어드 풋은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입 가격이 도달하지 않으면 프리미엄을 그대로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면, 커버드콜은 보유한 주식이 일정 가격 이상 상승할 경우 수익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캐시드 세큐어드 풋은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싶을 때 적합하고, 커버드콜은 보유한 주식에서 추가 수익을 얻고 싶을 때 유리합니다.
3) 커버드콜 vs. 스트래들(Straddle) & 스트랭글(Strangle)
스트래들과 스트랭글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활용되는 옵션 전략으로, 커버드콜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래들은 동일한 행사 가격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 변동이 거의 없으면 옵션 프리미엄을 지불한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랭글은 서로 다른 행사 가격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하는 전략으로, 스트래들과 유사하지만 더 넓은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커버드콜은 주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을 때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이므로, 변동성을 활용하는 스트래들/스트랭글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즉, 커버드콜은 횡보장이나 소폭 상승장에서 유리하고, 스트래들은 변동성이 클 때 더 효과적입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보유한 주식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얻고 싶을 때 활용하는 안정적인 옵션 전략입니다.
반면, 네이키드 콜은 리스크가 크고, 캐시드 세큐어드 풋은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이며, 스트래들과 스트랭글은 변동성이 클 때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투자자가 어떤 시장 상황을 예상하는지에 따라 적절한 옵션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커버드콜, 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 싶다면 캐시드 세큐어드 풋, 그리고 변동성이 클 때 높은 수익을 노린다면 스트래들/스트랭글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옵션 전략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투자 성향, 시장 전망, 리스크 감내 수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초보자라면 먼저 소규모로 커버드콜을 활용하면서 옵션 시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