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언제? 어디서?

by 해피day13 2025. 4. 22.
반응형

 

매년 4월 22일은 바로 지구의 날(Earth Day) 입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으는 날이죠. 특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우리 모두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입니다.

 

 

불을 끄는 단순한 행동이지만,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에 큰 의미를 가지며, 전 세계 수많은 도시와 기관이 함께 합니다.

 

그렇다면 2025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될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의 날이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미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며 매년 4월 22일에 기념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 세계인이 함께 인식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화 이후 급격히 악화된 대기오염, 생태계 파괴, 기후변화 등의 문제는 인류 전체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지구의 날은 ‘환경 문제를 위한 행동의 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 연대의 상징이 되었죠.

 

 

2025년 올해 역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등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장 대표적인 참여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일정은 언제?

2025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 22일(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다소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주요 랜드마크와 건물의 불을 끄는 방식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 동안, 일상에서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캠페인, 인증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정에서도 조명과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참여가 가능하니, 이날은 잠시 TV와 휴대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촛불을 켜고 지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등행사, 참여 방법은?

소등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로 행사장에 가지 않아도, 자택이나 직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조명을 끄기만 해도 하나의 실천이 되는 것이죠.

 

2025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 주관으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게 되어, SNS에 소등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가능한 조명과 전자기기를 소등합니다.

 

② 촛불이나 LED 조명 등 안전한 대체조명을 활용합니다.

 

③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지구의날 #소등행사 #EarthDay2025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면 완료!

 

또한 기업이나 단체는 단체 참가 등록을 통해 사전 홍보 및 보고서를 제출하면, 환경부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국 주요 소등행사 장소 한눈에 보기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 곳곳의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서 이뤄집니다.

 

서울에서는 남산타워, 서울시청, 롯데월드타워 등이 소등에 참여하며, 부산의 광안대교, 대구의 83타워,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등도 매년 빠짐없이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는 시청, 구청, 문화회관, 공공기관 등도 함께 소등하며, 민간 기업도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사옥 소등에 참여하곤 합니다.

 

2025년에도 이와 같은 참여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민 참여형 플래시몹, 촛불 캠페인, 걷기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지자체 SNS를 통해 참여 장소와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면, 현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소등 외에도 할 수 있는 일들

지구의 날에는 소등 외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채식 식단 실천, 플로깅(plogging) 등이 있죠.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기후위기를 늦추는 데 큰 힘이 됩니다. 2025년 지구의 날을 계기로, 일주일간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을 일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어린 자녀와 함께 환경 동화를 읽거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환경 교육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소등은 단지 불을 끄는 행동이 아닌, ‘지구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작점입니다. 지구가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오늘부터 함께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 물, 플라스틱, 교통수단 하나하나가 사실은 지구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의 작은 행동이 모여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바로 그런 인식을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출발점이 됩니다.

 

2025년 4월 22일 저녁 8시, 단 몇 분 동안 불을 끄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위한 실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함께 느껴보세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고, SNS 인증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지구는 단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가 살아갈 공간입니다. 하루에 단 2시간의 소등이 그리 큰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환경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실천입니다.

 

2025년 지구의 날, 여러분도 ‘함께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이 아름다운 캠페인에 꼭 참여해보세요. 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우리 일상 속에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