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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급여 인상과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를 포함한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월 최대 250만원 인상되었는데요. 이러한 육아휴직급여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급여의 가장 큰 변화는 급여 상한선이 현재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인상된다는 점입니다.
첫 3개월 동안은 250만 원, 이후 4~6개월 동안은 200만 원, 7개월 이후 부터는 월 16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로 인해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 시 총 급여액이 기존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510만원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한 부모 근로자에게는 첫 3개월 동안 월 300만 원의 상한액이 적용됩니다.
사후 지급 방식 폐지
현재 25% 급여를 육아 휴직 종료 후 6개월 뒤에 지급하는 '사후 지급 방식'이 폐지되여, 육아휴직 중에 급여를 전액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변경 사항은 부모가 육아 기간 동안 안정적인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6+6 부모 육아휴직제 도입
이외에도 '6+6 부모 육아휴직제'가 도입되어, 자녀가 생후 18개월이 되기 전에 부모가 함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상향된 급여가 지원됩니다.
육아휴직 사용 편의성 재고
육아휴직 통합 신청 제도 도입
출산휴가와 배우자 출산 휴가를 사용한 후 별도로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절차를 간소화하여, 출산휴가 신청 시 함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육아휴직 자동 승인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 후 14일 이내에 사업주가 서면으로 허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승인되도록 하여 신청 절차의 실효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확대
대체인력 지원금 인상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인력 지원금이 기존 월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분담 지원금이 신설되어, 중소기업들이 육아휴직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2025년 육아휴직 급여 인상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와 직장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변화입니다.
최대 월 250만 원까지 인상된 급여와 사후 지급 폐지로 인해 육아휴직 기간 동안 더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중소기업과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의 육아휴직 활용을 촉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현재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좋은 정책들로 인해 이런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